[철원군뉴스]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 개막 "꽁꽁 얼어붙은 한탄강 절경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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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이 지난 11일 축제 메인 행사장인 철원 한탄강 승일교 일대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 이현종 철원군수, 한종문 철원군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및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제13회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이 지난 11일 개막한 가운데 트레킹에 나선 관광객들이 꽁꽁 얼어붙은 한탄강 위에 조성된 부교를 걸으며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제13회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이 지난 11일 개막한 가운데 트레킹에 나선 관광객들이 꽁꽁 얼어붙은 한탄강 위에 조성된 부교를 걸으며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제13회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이 지난 11일 개막한 가운데 트레킹에 나선 관광객들이 꽁꽁 얼어붙은 한탄강 위에 조성된 부교를 걸으며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철원=김대호기자◇제13회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이 지난 11일 개막한 가운데 트레킹에 나선 관광객들이 꽁꽁 얼어붙은 한탄강 위에 조성된 부교를 걸으며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철원=김대호기자◇제13회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이 지난 11일 축제 메인 행사장인 철원 한탄강 승일교 일대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 이현종 철원군수, 한종문 철원군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및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철원=김대호기자◇제13회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이 지난 11일 개막한 가운데 승일교 일원에 마련된 메인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겨울 추억을 쌓고 있다. 철원=김대호기자

【철원】"꽁꽁 얼어붙은 철원 한탄강에서 겨울 추억을 만들어요"

철원군의 대표 겨울축제인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이 지난 11일 개막했다. 13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는 철원 한탄강 승일교 일원의 메인 행사장과 태봉대교~송대소~승일교~순담 8.5km 구간에 조성된 한탄강물윗길에서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한기호 국회의원, 이현종 철원군수, 한종문 철원군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김진태 지사는 "꽁꽁 얼어붙은 한탄강의 모습을 보니 한 폭의 산수화가 연상될 만큼 너무 멋진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며 "수도권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조기착공을 위해 도와 철원군, 정치권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기호 국회의원은 "철원군의 대표 겨울축제인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을 통해 지역에 활기가 넘쳐나길 희망한다"며 "혹한의 추위를 자랑하는 철원에서 겨울 낭만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했다.

개막 첫 주 주말과 휴일 전국에서 1만여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장작구이터와 먹거리장터, 아이스썰매존, 대형 얼음조각상 등이 조성된 승일교 일원 메인 행사장과 한탄강물윗길 트레킹코스를 찾아 철원 한탄강의 겨울을 만끽했다.

최근 철원지역은 영하 2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며 한탄강 일대가 꽁꽁 얼어붙었고 협곡 곳곳에도 빙벽과 눈꽃이 형성되는 등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겨울 한탄강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오는 18일에는 이번 축제 부대행사로 철원의 동장군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2025 똥바람 알통구보대회'가 진행된다. 총 1,000여명의 참가자가 오후 2시30분 승일공원을 출발, 은하수교를 돌아 원점으로 돌아오는 6.32km 코스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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