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뉴스] 철원군청,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윤현지 등 유도·태권도 선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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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철원군이 지난 10일 올해 새롭게 영입한 유도 및 태권도 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철원 출신으로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유도 단체 동메달을 획득한 윤현지 선수와 -66kg급 이재형, -60kg급 이상민 선수 등 유도 유망주가 철원군청에 입단했다.
또 전국태권도대회 수상자인 -68kg급 최승권, -80kg급 조재연 선수도 철원군청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간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우수한 유도·태권도 선수들을 영입한 철원군청은 지역 체육발전 및 철원군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청 실업팀에 입단한 모든 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2025년 을사년에 모든 철원군청 소속 선수들이 영광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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