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뉴스] 동해와 설악산을 자전거로 달린다, 양양그란폰도 4월26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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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아름다운 동해바다와 설악산 한계령을 자전거로 달리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양양군은 전국의 자전거 마니아들이 출동하는 2025 양양그란폰도를 오는 4월 26일 개최하고 참가자 3,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은 2023년부터 대회 개최를 통해 양양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국에 홍보해 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양양의 바닷길과 한계령 산길을 자전거로 달려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총거리 151㎞의 그란폰도 참가자들은 오전 7시 30분부터 양양 웰컴센터에서 출발해 낙산대교와 하조대사거리, 용천리 분기점, 상평교차로 등을 지나 인제 일부 지역과 한계령을 돌아 남대천 둔치에 도착하게 된다. 그란폰도 코스와 함께 68㎞의 메디오폰도 코스 등 올해도 2개 코스로 운영한다.

참가 신청대상은 대회일 기준 19세 이상으로 참가 방법은 ‘2025 양양그란폰도’ 공식 홈페이지(www.ygranfondo.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 모두 7만 원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홍보물품과 모바일기록증 등이 지급되며 완주자들에게는 완주 메달이 주어진다. 남녀 부분 1~3위는 다음 대회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군 관계자는 “매력적인 도시 양양을 널리 알리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의 자전거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양양그란폰도 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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