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뉴스] 태백시 설 명절 앞두고 물가안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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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까지 종합상황실 설치·성수품 중점 관리
한 달 간 탄탄페이 인센티브 100만원 15%로 상향

◇태백시청 전경

【태백】태백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물가관리 총괄분야, 관광분야, 공중위생분야, 농정분야 등의 분야별 점검을 진행한다. 사과, 소고기, 밤, 조기 등 가격 급증이 우려되는 20개 성수품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또 원산지 허위표시, 섞어팔기, 가격담합, 계량위반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를 점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요구 하는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나선다. 소매점포, 골목 슈퍼, 대규모 점포,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실태도 점검한다.

이와함께 1월 한 달 간 카드형 지역화폐인 탄탄페이의 구매한도는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인센티브 지급률은 10%에서 15%로 상향해 운영 중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즐겁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명절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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