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뉴스] 양양군,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본문
【양양】양양군이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문화생활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억 8,700만원(도·군비)을 투입,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를 지원한다.
복지바우처는 1인당 20만원씩 총 935명에게 지원되며 지급된 카드는 도내 문화, 취미, 스포츠, 여행 분야 등 39개 업종 사업장에서 3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또 군은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억 1,557만원(도·군비, 자부담 포함)을 들여 전동운반차, 다용도 작업대, 이동식 충전식 분무기, 농작업 의자 등 농작업 편의장비 총 128대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두 사업 모두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함께 군은 여성농업인의 취약질환 예방을 위해 51세부터 70세 이하 홀수년도 출생자 여성농업인 100명에게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에 대한 특수건강검진을, 50세부터 64세 이하 여성농업인 58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식품자원팀(xxx-xxxx)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