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형 일자리 안심공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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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근로자 본인 각각 15만원, 횡성군 20만원 적립
5년간 불입해 3,000만원 지급...2년간 100명 대상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15일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횡성형일자리 안심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15일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횡성형일자리 안심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횡성】 횡성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이 추진된다.

횡성군은 15일 강원경제진흥원과 ‘횡성형 일자리 안심 공제 협약’ 을 체결했다. 횡성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사업은 기업체 15만원, 근로자 15만원, 횡성군 20만원을 5년간 적립하고, 만기때 3,000만원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기업 마다 최대 3명에 한해 모두 100명이 대상이다. 올해와 내년 각각 50명씩 강원경제진흥원에 위탁 진행한다.

횡성군이 2022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종료 이후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사업자 77%가 가입 의사를 밝혔었다. 군은 올해 시범 사업으로 2월부터 모집 공고를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횡성군에 사업장을 둔 상용 근로자 1인 이상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그리고 소상공인 이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안심공제는 5년간 적립하는 사업으로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실업률을 해소할 것”이라며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향후 성과 분석을 통해 사업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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