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군청 공무원 ‘시장 살리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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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외식 캠페인 27곳 착한가격업소 이용 장려
다음달말까지 골목상권 살리기 릴레이 챌린지 전개
【횡성】 횡성군청 공무원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횡성군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상권과 전통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00여명 공무원들이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무원들은 오는 26일까지를 ‘공직자 외식 캠페인’ 집중 이용 기간으로 설정하고, 부서별로 횡성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27곳을 찾아 점심 식사와 회식 등을 한다.
방문 인증샷을 SNS에 올려 주민, 기관․단체 등 캠페인 동참을 유도하고, 집중 운영 기간 후에도 매주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지역 상권을 이용하도록 한다.
16일부터 다음달 말까지는 골목상권 식당에서 식사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도 진행한다.
챌린지에는 김명기 횡성군수가 첫 주자로 나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공공기관에 지역 경제살리기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정희 군 소상공인팀장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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