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의장:남진삼)는 16일 제301회 평창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커져가는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구로 ‘평창군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으로는 심현정 의원을, 간사로 김성기 의원을 각각 선출해 지역소멸의 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에 돌입했다.◇평창군의회(의장:남진삼)는 16일 제301회 평창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301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2025년도 군정 계획보고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평창】평창군의회(의장:남진삼)는 16일 제301회 평창군의회 새해 첫 임시회를 열고 의사일정과 2025년도 군정 계획보고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날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기구로 ‘평창군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심현정 의원이, 간사는 김성기 의원이 각각 맡았다.

심현정 위원장은 “평창의 지역 인구감소 및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특위를 구성한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말까지 저출산·고령화 관련 현황 및 대응 점검하고 다각적인 방안 모색, 중장기 정책대안 수립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