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과 소통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17일 영월 소통의 집에서 언어 지연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언어 지연 아동을 위한 지원 체계 강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아동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적인 언어 치료 등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길자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언어 지연 아동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