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뉴스] "전국 빙상 꿈나무 철원에서 기량 끌어올린다"

본문

◇제57회 백곰배 전국초등생 스피드스케이팅대회가 19일 동송읍 오지리 빙상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220여명의 빙상 꿈나무가 참가해 20일까지 열띤 경쟁을 벌인다.◇제57회 백곰배 전국초등생 스피드스케이팅대회가 19일 동송읍 오지리 빙상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220여명의 빙상 꿈나무가 참가해 20일까지 열띤 경쟁을 벌인다.◇제57회 백곰배 전국초등생 스피드스케이팅대회가 19일 동송읍 오지리 빙상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220여명의 빙상 꿈나무가 참가해 20일까지 열띤 경쟁을 벌인다.

【철원】전국 초등생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가 참가한 제57회 백곰배 전국 초등생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19일 오지리빙상장에서 개막했다.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며 2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철원군은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동송읍 오지리에 위치한 한 군부대 유휴지를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가능한 전국 유일의 야외 400m 정규 트랙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최상의 빙질을 보유한 경기장에서 전국 빙상 꿈나무들이 자신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철원 등 접경지역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국제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유치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백곰배 대회를 발판삼아 철원군민이 염원하는 국제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전국에서 가장 추운 지역인 철원군의 장점을 살려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582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