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인제군 농구 리그로 올해 스포츠마케팅 출발
본문
20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동계 농구 스토브리그 개최
다음달 검도 배드민턴 배구대회와 레슬링 합숙훈련 이어져
올해 4만8,000명 선수단 유치 목표
【인제】인제군의 올해 스포츠마케팅이 20일부터 개최되는 ‘하늘내린인제 전국 동계 농구 스토브리그’로 시작된다.
(사)인제군체육회가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농구 스토브리그는 오는 26일까지 인제체육관 등 3개 체육관에서 여자 초등부 7팀, 남자 중등부 13팀 등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풀리그 형식으로 치러진다.
군은 이밖에도 비수기인 1~2월 지역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선수들이 많은 경기를 치르며 장기간 체류하는 대회를 잇따라 유치했다.
‘2025년 동계 하늘내린인제 전국 검도리그전’이 다음달 1일부터 검도인 600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되고, ‘제6회 하늘내린인제 익스트림 오픈 배드민턴 대회’가 다음달 8~9일에, 대한레슬링협회 연령별 국가대표팀 동계 합숙훈련이 다음달 5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중‧고 배구 V리그가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전국(도)단위 스포츠대회 60개, 방문객 4만6,000명을 유치해 81억원의 직접경제 효과를 창출한 인제군은 올해 4만8,000명을 유치해 85억원의 직접경제 효과 창출을 목표로 세웠다.
이주민 군행정복지국장은 “올해 서화체육관, 서화테니스장 등 체육시설 확충을 마무리하고, 대회 규모와 이에 걸맞은 대회 유치전략으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제군이 20일부터 개최되는 ‘하늘내린인제 전국 동계 농구 스토브리그’로 올해 스포츠마케팅의 스타트를 끊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