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3·1절 건강달리기대회]"시 승격 70주년,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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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관광 두 축을 중심으로 역량 집중 다짐
“경포호 환경 개선해 세계적 테마파크 만든다”
“2025년을 시민 대통합을 통한 강릉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강릉시청 공직자들이 21일 강원일보사 주최 ‘2025 3·1절 기념 제26회 시민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더 경제도시답게, 더 관광도시답게’ 날아오를 강릉시를 만들기 위한 의지와 결의를 다지기로 했다.
시는 경제와 관광을 두 개의 축으로 삼고, 시 승격 70주년이자 지방자치 시작 3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인 2025년을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을 위해 경포호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 수질개선과 생태복원을 이뤄내고 경포호 분수를 중심으로 경포 일대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테마파크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김홍규 시장은 “함께 하면 길이 되고, 함께 꿈꾸는 희망은 현실이 되듯이 강릉시민건강달리기대회를 통해 모두의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강릉시민건강달리기대회는 3월 1일 오후 1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강릉세무서~삼일탑~경포호수산책로~경포호수공원을 거쳐 다시 강릉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9㎞ 코스다. 참가신청은 강원일보 3·1절 마라톤 홈페이지(www.kw-marathon.com)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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