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양구 수의계약 지역 업체 최우선 선정
본문
공정하고 투명한 수의계약 선정 기준 마련
지역 업체 혜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양구】양구군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수의계약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장기간 경기 침체 및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1인 견적 수의계약 대상으로 지역 업체를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의계약 업체 선정 기준은 관내업체 최우선 선정, 현장 민원 최소화 및 민원에 대해 적극 대처하는 업체, 신속한 하자 보수 이행과 현장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업체 등이다.
다만 관내에 주소만 두고 있는 업체, 지방세 등 상시 체납 업체, 대금 체불 및 안전사고 등 민원이 발생한 업체는 계약 대상에서 제외하여 부실 업체를 철저히 배제할 계획이다.
또 군에서 발주하는 모든 수의계약 내역을 양구군 누리집의 ‘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 공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업체 보호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수의계약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