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다채로운 관광인프라 완성 통한 관광도시 구축’
본문
【강릉】강릉시가 ‘다채로운 관광인프라 완성을 통한 관광도시 구축’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 강릉’을 위한 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미식·체험 중심 여행, 자연과 문화 체험 강화, 가족·추억 여행, 웰니스·휴식 중심 여행, 개인화·맞춤형 여행 증가 등 관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자연‧문화‧체험형 레저시설과 휴식‧힐링을 위한 가족 단위 랜드마크형 숙박시설 조성을 통한 체류형 관광인프라 완성으로 관광콘텐츠의 다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시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강릉관광의 중심인 경포의 수질 개선과 관광자원 확보를 위한 ‘경포호 수질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경포호 분수를 중심으로 환상의 호수, 달빛아트쇼, 전망대 등 주변 관광인프라를 더해 경포 일대를 세계적인 테마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경포호 수질개선사업(경포호 분수설치사업)은 ‘2024 강릉시 정책 설문조사’에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가장 우선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 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늘리기 위해 오죽헌 전통뱃놀이, 안목 죽도봉 스카이밸리, 통일공원 하늘숲 전망대 등을 완성하고 대관령케이블카, 북부권케이블카, 정동해변열차, 안보등산로 종합관광단지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언제나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 구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홍규 시장은 “강릉을 언제나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로 만들어 체류형 관광에 따른 관광객 소비 증대를 도모하고, 관광산업 발전으로 제일강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