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뉴스] 태백 황부자며느리공원에 야관경관 조성

본문

총 50억원 투입…주민설명회 시작으로 오는 3월 본격화
힐링시티타워·황지연못 연계한 새 체유형 관광자원 조성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경관 조명 조감도.

【태백】태백 황부자며느리공원이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을 통해 새로운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 한다.

태백시는 도비 32억5,000만원, 시비 17억5,000만원 등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황부자며느리공원 4만1,800㎡ 부지에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준공 예정인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와 태백 대표 관광지인 황지연못을 연계한 새로운 체류형 관광자원을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갖고 올 상반기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준공을 거쳐 오는 12월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앞서 2023년 4월 야관 경관조명 설치 기본계획을 진행하고 지난해 4월 기본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황부자며느리공원 야관경관조명 설치사업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990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