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속초시민회는 지난 2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속초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속초】재경속초시민회는 지난 20일 열린 2025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하며 고향발전에 힘을 보탰다.

이날 고향사랑기부에는 김남형 취임회장과 이임한 박윤종 전 회장을 비롯해 강광원 전 회장, 유종국 전 회장,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장, 김희경 강남베드로병원 이사장 등 6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재경속초시민회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2023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고향사랑을 앞장서 실천해왔다.

속초시는 지난해 7월 고향사랑기부제 설명회를 열어 기부 활성화 유공단체로 재경속초시민회를 선정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재경속초시민회는 현재까지 속초시에 8,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서울에서 늘 고향을 생각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재경속초시민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으로 고향 속초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