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제천-평창 고속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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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회, 22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방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
-평창군, 모든 행정력 총동원, 국회, 중앙부처 등 적극 건의
-평창군 번영회, 범군민 서명운동 전개 및 염원 행사 개최 등 군민 염원 결집
【평창】평창군과 평창군의회가 제천-평창 고속철도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창군의회(의장:남진삼)는 22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찾아 ‘제천-평창 고속철도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시켜 줄 것을 요청하는 평창 및 영월 군의회, 충북 제천시의회의 건의문을 전달하고 강원도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제천-평창 고속철도 사업은 제천(입석역), 영월, 평창역을 잇는 연장 57.8㎞ 노선으로 추정 사업비는 1조 9,020억원이다.
이에앞서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4년 4월 제2대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당시 제천~평창 구간 반영 사업을 평창군 주요 역점사업으로 건의하였으며, 직접 국회를 방문해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과 지역구 의원인 유상범 의원, 주호영, 이철규 의원 등에게 지원을 요청했었다.
지역사회에서도 군 번영회가 주도해 범군민 서명운동과 더불어 지난해 12월 군청 앞에서 ‘제천~평창 철도망 반영 평창군민 염원 결의 선언식’도 개최했다.
남진삼 평창군의장은 “제천-평창 고속철도사업은 국토의 서남권과 강원의 관문을 연결하여 강원 지역의 소멸위기와 경쟁력 하락을 극복하고, 제천시, 영월군, 평창군 3개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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