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평창의 관광과 문화, 지역축제 전담 ‘평창관광문화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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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 전 물구비권역회관 내부수리해 재단 사무실로 활용
-평창, 국제적인 관광 문화도시로 도약할 토양 마련

◇평창의 관광과 문화, 지역축제 전담 ‘평창관광문화재단’ 출범식이 22일 평창군대화면 前 물구비권역회관 평창관광문화재단 사무실 앞 광장에서 열렸다.◇평창의 관광과 문화, 지역축제 전담 ‘평창관광문화재단’ 출범식이 22일 평창군대화면 前 물구비권역회관 평창관광문화재단 사무실 앞 광장에서 열렸다.

【평창】평창관광문화재단 출범식이 22일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리에 있는 재단 사무실(前 물구비권역회관 자리) 앞 광장에서 열렸다. 출범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장,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금숙 평창교육장, 김태윤농협평창지부장, 곽영승 2018평창기념재단 대외협력처장, 강성구 2018평차기념재단 사무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평창관광문화재단은 평창군의 관광, 문화, 축제를 전담하는 비영리법인으로, 민간 전문가인 사무처장과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직원 등 13명의 인원으로 관련 업무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읍면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대화면 상안미리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재단을 설립하기로 하고,재단 출범 전까지 전 물구비권역회관을 재단 사무실로 수리해 이날 출범식을 열게 됐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대화면 주민들은 평창관광문화재단 설립을 반겼다. 최인선 상안미4리 이장은 “재단이 위치한 상안미4리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에서도 큰 관심과 기대하고 있다”며 “심각한 고령화와 상권 침체를 겪고 있는 대화면에 재단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정림 평창관광문화재단 사무처장은 “평창군의 관광과 문화, 축제에 관한 업무를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 관광 문화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재국 평창관광문화재단이사장은 “평창군은 각종 국제행사 유치 등으로 국제적인 관광·문화도시로 도약할 토양이 마련된 상태”라며 “평창관광문화재단이 출범한 만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의 관광과 문화를 꽃피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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