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경제 위기 속 기관 사회단체 명절 나눔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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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정선군 지역 기관 단체들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훈훈한 화제다.

고한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만원의 행복’과 협력해 지난 21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4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

만원의 행복은 2012년부터 매달 회원들이 1만원씩을 후원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보일러 교체, 가전제품 지원,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왔다.

또 이날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3가구에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위문행사를 가졌고, 임계남녀의용소방대 역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화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떡꾹 떡과 사골곰탕,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와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선물 꾸러미 나눔 활동과 함께 생활지원사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리지원도 병행했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온정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한읍행정복지센터(읍장:이경덕)와 ‘만원의 행복(회장:김상규)’이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4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세트를 전달했다.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최종길, 공공위원장:이용산)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13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임계남녀의용소방대(대장:김동욱·최영아) 대원들은 지난 21 임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화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김선미)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20가구에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지사장:김진환)가 지난 2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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