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혁신플랫폼(RIS)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양성 성과공유회가 22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렸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이 주최한 행사에서 강원지역 14개 대학의 학생과 기업 및 관계기관 관계자 등은 프로그램 및 사례 발표를 통해 RIS 3년 간의 결실을 공유했다.

이날 손찬우 연세대 미래캠퍼스 학생은 '사업단과 함께 나를 찾아가는 2년간의 여정'을 우수 성과로 발표했다. 지속 참여 부문에서는 이승현 연세대 미래캠퍼스 학생이 '꾸준한 참여로 이룬 성장과 성과'를, 지역 정주 부문에서는 강종엽 MEZOO 연구원이 'RIS 사업단과 함께한 경험 공유회'를, 조성필 MEZOO 부대표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강원 RIS가 함께한 인재 양성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권준명 메디컬 AI 대표의 강원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과 활용에 대한 강연도 진행됐다.

기재홍 단장은 "RIS는 지자체·대학·지역 혁신기관이 협력해 인재양성, 취·창업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