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시의회 올해 첫 회기 종료…국가보훈수당 개선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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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집행부 새해 주요업무보고 청취…조례안 31건 심의·의
【원주】원주시의회 올해 첫 회기인 제255회 임시회가 24일 본회의장에서 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회는 이번 회기에 시 집행부로부터 올해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등 31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정민 의원이 지역 간 보훈수당 지급 형평성 개선을 위한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대표발의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심영미 의원이 '지속가능한 고령화 사회를 위한 시 에이징테크 정책' 제언을, 박한근 의원이 '시 스마트경로당 사업 확대'에 관한 제언을, 권아름 의원이 '커피박 순환시스템 구축 마련'을 각각 제언했다.
또 나윤선 의원이 'K-컬처를 활용한 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차은숙 의원이 '원주관광재단 설립 필요성'에 관한 제언을 했다. 문정환 의원은 '민의(民意)-충언역이(忠言逆耳)'이란 주제로 현 시국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조용기 의장은 “새해 첫 회기를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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