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올 설 명절에는 전통시장 애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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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연휴 앞두고 원주 자유시장·도래미시장 찾아 장보기 동참
김 지사 "전통시장 애용은 지역 자본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 도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원주 자유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을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했다. 김 지사가 한 잡회점에 들러 모자를 쓰고 환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원주=허남윤기자

【원주】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원주를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원주 자유시장과 도래미시장 등을 찾은 김 지사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김 지사는 "명절은 늘 풍요로워야 한다. 올해 힘든 상황에서 맞이한 설 명절이 원주시민 등 강원자치도민의 마음에 위안과 안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해 달라"며 "지역 자본이 역외로의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도 챙기는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열린 24일 원주 자유시장을 찾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한 봉제인형가게를 찾아 유심히 인형을 고르고 있다. 원주=허남윤기자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원제용 강원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과 최재민도의원, 전제섭 원주부시장, 김명신 원주자유시장상인회장, 이동기 원주도래미시장상인회장, 지역 경제단체, 도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원주시는 25일 단구시장 일원에서 원강수 시장 등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원주 도래밈시장에서 재래김을 구입, 장바구니에 넣고 있다. 원주=허남윤기자◇24일 원주 자유시장을 찾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상인들과 악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원주=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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