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설 연휴동안 횡성 호수길이 무료로 개방된다.

횡성군은 오는 27일 임시 공휴일을 포함해 설 연휴 기간에 귀향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지역 문화·관광시설을 평소처럼 운영한다.

군 대표 관광지인 횡성호수길은 설 연휴 내내 개방된다.

설날인 29일에는 무료로 개방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연휴 동안 횡성시네마도 정상 운영되며, 설날 오전에만 휴관한다.

유현문화관광지 내 풍수원유물전시관은 27일과 29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하며, 횡성한우체험관은 27~29일 휴관 이후 30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한다.

겨울철 대표 관광지인 안흥찐빵 모락모락 마을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관람만 가능하며, 찐빵만들기와 디저트 체험 등은 다음달 5일부터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