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민생경제 회복 총력 춘천시 “일자리 더 빠르게,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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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는 민생 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해 희망 일자리 참여자를 조기 배치한다고 밝혔다.

희망 일자리는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다음 달 3일부터 55개 사업장에 1차 참여자 125명이 우선 배치된다.

시는 올해 사업비 9억6,000만원을 들여 총 184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1회 추경부터 추가 예산을 확보해 일자리 규모를 늘릴 방침이다.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일자리 안심 공제도 추경 예산 확보로 신규 수혜 인원을 500명까지 확대한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과 중·장년, 취업 취약 계층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지역 특화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 수당을 지급한다. 또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조기퇴직 전문 인력의 구인·구직 일자리 상담을 지원한다. 이 밖에 매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취업역량강화교육,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영애 시 경제진흥국장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 계층 등을 위해 지역 일자리 창출 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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