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 고정밀 전자지도 ‘첨단 도시’ 기반 구축
본문
국토지리정보원과 지역 주요 거점 5㎢ 사업 추진
디지털 트윈·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 발달 최적 조건
【횡성】 지역 토지에 대한 고정밀 전자지도가 구축돼 첨단 산업 발달 전초기기조 부상하고 있다.
횡성군은 2025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지자체 선정돼 국토지리정보원과 수치 지형도 제작 협업을 통해 각종 민간 분야 활용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군과 국토지리정보원이 매칭 펀드 방식으로 지역 주요 거점 5㎢에 대해 1,000분의 1 수준의 수치지형도를 제작한다.
이는 기존 국가기본도 5,000분의 1 수치지형도 보다 더 정밀하고 다양한 정보를 포함해 행정 및 산업분야에서 인프라 관리 및 설계·교통·방재 등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군은 2022년부터 지속적인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참여로 지역 시가지 등 주요 지역에 대한 최신 수치지형도 제작을 완료했고, 해당 자료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고정밀 전자지도는 디지털 트윈 및 자율주행 등 스마트 시티 구축 기반 조성에 꼭 필요한 사안”이라며 “다양한 공간 정보 사업 추진으로 횡성이 첨단 산업 전초기지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