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에서 올해 첫 파크골프 전국대회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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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체육회, 2025 시즌 오픈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
전국에서 1,334명 출사표, 남녀 우승 상금 각 1,000만원
최문순군수 “산천어축제 흥행 열기 파크골프로 이어갈 것”

◇올해 국내 파크골프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전국대회가 4일부터 화천에서 열리는 가운데 파크골프장에 전국에서 찾아온 동호인들로 붐비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올해 국내 파크골프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전국대회가 4일부터 화천에서 열리는 가운데 파크골프장에 전국에서 찾아온 동호인들로 붐비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올해 국내 파크골프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전국대회가 4일부터 화천에서 열리는 가운데 파크골프장에 전국에서 찾아온 동호인들로 붐비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올해 국내 파크골프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전국대회가 ‘파크골프 메카’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군체육회는 4일부터 하남면 북한강변에 위치한 산천어파크골프장 제1, 2구장과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2025 시즌 오픈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신청을 접수한 올해 시즌 오픈 대회에는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인천,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세종, 울산, 대전 등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 동호인 1,33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각 팀은 일반 참가자 1명, 시니어 참가자 1명 등 2명으로 구성된다. 시즌 첫 전국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남녀 우승팀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각 부별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위 100만원을 비롯해 이벤트 시상까지 더해 총상금 규모만 5,660만원에 달한다.

군은 역대 최고의 흥행 성적을 거둔 산천어축제 흥행 열기를 파크골프 대회까지 그대로 이어가 한겨울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계획이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은 산천어축제 뿐 아니라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전국에 알려져 있다”며 “파크골프가 새로운 지역경제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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