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으로 새롭게 비상

본문

이사회 통해 기관 명칭 승인…산자부 승인 후 확정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정체성 더욱 명확히 규정

◇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올해 첫 이사회가 5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재단 이사장인 원강수 시장과 한종현 원장, 이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5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재단 이사회를 열고 기관 명칭 변경 등을 의결했다.

재단 이사장인 원강수 시장과 한종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장 등 이사진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명칭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으로의 변경된다.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이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고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명칭 배경으로는 기존 '테크노밸리'가 산업단지 중심의 이미지가 강해 의료기기산업 전문 지원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다.

새 명칭은 의료기기 산업의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혁신과 성장의 허브로서 역할을 분명히 한다는 평가다.

앞서 내부 설문조사와 기관명칭 변경 추진위원회 등의 논의를 거쳐 이 같이 정했고, 이사회 의결로 이어졌다. 기존 기관 영어 약어인 'WMIT'와 로고는 그대로 승계한다.

다만 새 기관 명칭이 확정되기 위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거쳐야 한다.

한종현 원장은 "이번 기관 명칭 변경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585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