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평창 동계 스포츠대회 본고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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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루지 월드컵 10일 개막
스키 바이애슬론 등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제52회 평창군수배 전국학생스키대회가 지난 3일 평창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막해 오는 14일까지 펼쳐진다. 사진은 5일 열린 크로스컨트리에 참가한 선수가 힘차게 질주하는 모습.
【평창】평창군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저력을 바탕으로 국제대회는 물론 지역·전국단위의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하며 '동계 스포츠의 본고장'을 확고히 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평창군 대관령 올림픽슬라이딩 센터에서는 xxxx-xxxx 8차 국제루지연맹(FIL) 루지 월드컵이 개막해 전 세계 20개국 150여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룬다.
3월에는 2025 해피700FIS 알파인 스키대회와 해피700평창 생활체육 전국 스키대회가 용평스키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제15회 한국학생바이애슬론연맹 회장배 전국대회를 시작으로 2025 해피700평창 전국 바이애슬론대회가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연이어 개최해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난 3일 개막한 제52회 평창군수배 전국학생스키대회가 알펜시아 리조트 일원에서 열려 크로스컨트리와 알파인스키 경기가 14일까지 진행된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해 평창에 머물며 각자의 기량을 겨루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일에는 제1회 KO-STA 주니어 스키챔피언쉽대회가 휘닉스파크에서 개막, 전국 초등부와 미취학부, 신인부 등 주니어 스키 꿈나무들이 설원을 누볐다. 한솔섬유배 아름다운 스키대회도 1, 2일 이틀 동안 휘닉스 파크에서 열려 다양한 연령층의 스키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박종섭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동계스포츠의 중심지가 된 평창의 저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포츠 도시 평창’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의 따뜻한 바람이 군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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