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군이 ‘2025년 행복일자리’ 참여자 5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행복일자리’는 실업 및 복지 대책의 일환으로 청년과 취업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일자리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이며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원 이하인 고성군민이다.

특히 업무 특성을 고려해 청년층(18세 이상~39세 이하)을 우선 선발하며 한글 및 엑셀 등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주민들을 우대한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 후 다음 달 6일까지 참여자를 확정하고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다음달 1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 5일, 1일 7시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사업신청서와 신분증 등 필수 서류를 군청 경제체육과 일자리 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체육과 일자리 육성팀((033)xxx-xxxx)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복일자리 사업을 통해 군내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 기회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