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뉴스] 육군6사단 철원서 혹한기 전술훈련 마무리
본문
【철원】육군 제6보병사단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철원 및 경기 포천 일대에서 벌인 2025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마무리했다. 6사단은 동계 혹한이라는 악조건 상황에서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
사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한 훈련에는 K1E1전차, K9·K55A1자주포, KUH-1·500MD 헬기 등 다양한 장비가 투입됐다. 또 대항군을 운용하는 훈련을 통해 실전성을 더했고 국지도발 상황 이후 전시전환, 전면전 대비 작전을 중점으로 거점점령, 장애물 설치, 야전 급수장 운영, 대량사상자 관리, 예비지휘소 이동 등 철원지역의 강추위 속에서 단계별 행동화 숙달을 위한 야외기동훈련(FTX)을 실시했다. 김진성 사단장은 "연이은 한 파 속에 부대 전투력을 최고로 끌어올 릴 수 있던 훈련이었다"며 "적과 싸워 승리하는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