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양구군청·보건소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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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구군은 군청과 보건소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지난해말 제정된 ‘양구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군청 본관과 보건소 주차장에 각각 1면씩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했다.
해당 구역은 주차면 바닥에 주차구획을 표시해 국가유공자 등 관련 대상자가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유공자 등이 우선 주차구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하는 신분증서나 확인서를 소지해야 한다. 비대상 차량이 우선 이곳에 주차한 경우 다른 장소로 이동을 권고할 수 있다.
이미숙 복지정책팀장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이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실천하며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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