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는 18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과, 민원과, 교육체육과, 세무회계과, 복지과, 행복나눔과의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용준순 의원은 “홍천군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이 진행 중인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광수 의원은 “제대 군인 정착 사업이 기본적인 현황 조사도 없이 연례 반복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나기호 의원은 “스마트 공유 차량 사업은 지역 운수업체들의 영업을 위축시키기 않는 범위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용준식 의원은 “저연차 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 대책이 부족해 후생 복지제도 점검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