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의 완벽한 대회 준비와 성공 개최를 위해 삼척시민 모두가 건강달리기를 통해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자”

삼척시가 오는 3월1일 강원일보 주최 3.1절 삼척시민건강달리기대회에서 오는 5월30일부터 6월3일까지 개최되는 도민체전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기로 했다.

19일 박상수 시장 등 공직자들은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도민체전 개최 D-100일 카운터보드 점등 제막식과 시 체육회, 삼척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성공 대회 개최를 위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박 시장은 “도민체전 기간 43개 종목 1만2,00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삼척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며 “3.1절 시민건강달리기대회 완주로 도민체전의 완벽한 대회준비와 성공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져 삼척시가 명품 스포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전환기를 맞이하자”고 말했다.

3월1일 오후 1시 삼척시청 앞 광장에서 출발하는 제26회 삼척시민건강달리기대회는 삼척시청 앞~홈플러스~고속버스터미널~선한이웃병원~삼척교~삼척역~삼표시멘트~삼척여고~고속버스터미널~홈플러스~산림조합~시청 앞 광장으로 돌아오는 5㎞ 구간에서 열린다.

삼척시민 누구나 참가비없이 참여할 수 있고, 완주자들에게는 가전제품과 자전거, 생활용품 등 경품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 삼척시와 시의회, 경찰서, 시체육회, 모범운전자회, 적십자회, 비둘기가족봉사단, 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