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홍천 화훼 농가 ‘활짝’ 겨울철 고소득 작목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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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농가가 생산한 아네모네. 사진=군농업기술센터

【홍천】 봄철을 맞아 홍천지역 화훼 농가들이 재배한 꽃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19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3중 하우스에서 0.13㏊ 규모로 생산된 라넌큘러스와 아네모네가 직거래 되거나 공판장으로 유통됐다. 판매 가격도 2월 기준 아네모네 한 단은 4,000원, 라넌큘러스는 한 단에 1만원이어서 겨울철 단경기 고소득 작목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설화훼 연중 생산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2중 시설하우스 구축 지원이 이뤄진다. 홍천의 화훼농가 전체 재배 면적은 3㏊ 정도다.

◇홍천의 화훼 재배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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