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더 특별한 교육을 받는 평창군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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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교육특구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평창군의 아이들이 올해부터 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의 수혜를 입게 됐다.
평창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이충기 ㈜오메가포인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재 사고력 수학 전문 브랜드 시매쓰로 유명한 학습서적 출판회사 ㈜오메가포인트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주)오메가포인트의 지역사회 공익사업 추진의 일환이다. 평창군은 오는 6월부터 교육발전특구사업으로 조성중인 키즈학습놀이터 펀-키즈런에서 평창지역 4~8세 유아와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매쓰 사고력 수학수업을 지원하게 된다. 수업에 앞서 협약 체결 이후 군과 (주)오메가포인트눈 올해 4월 부터 시매쓰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 교육 강사를 양성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내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창군은 수학 교육 전문시설을 조성하고 참여 학생과 강사 모집, 프로그램 운영을 맡으며, ㈜오메가포인트(시매쓰)는 교재 및 교구 50% 할인과 강사 양성 교육을 지원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또 평창군청소년미래설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1일 오후1시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자기주도 학습 및 입시전략 특강을 개최한다. 두뇌교육 전문가 노규식 박사가 자기주도학습과 관련된 내용을, 입시전문가 정제원 강사가 실전 입시전략을 각각 강의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당연히 누리는 학습권을 평창에 살고 있는 아이들은 선택의 기회조차 없다는 것이 늘 안타까웠다”며 “평창의 아이들이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주기 위해 올한해 다양한 교육특구사업을 펼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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