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양구군 결혼이민자 사회활동 참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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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개 동아리 선정
활동비 최대 300만원 지원
【양구】양구군은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2025년 결혼이민자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최근 모집공고를 통해 음악동아리, 해피풍선, 행복나눔 쿠킹, 퀄트 등 총 4개 동아리 회원을 모집했으며, 올해 말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동아리에는 태국·필리핀·콜롬비아·베트남·일본·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결혼이민자 43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동아리 활동과 함께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리는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며 모임·재료·강사비, 악기 대여료 등의 활동비를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안경자 군 드림스타트팀장은 “양구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결혼이민자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으로 음악동아리, 독서 등 4개 팀에 9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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