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오감 강원]외국인 관광객 318만명 강원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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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일보db

지난해 318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강원도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선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총 318만명으로 2023년 264만명 보다 54만명(20%) 급증했다. 이는 국제 관광시장의 본격적인 회복과 함께 인바운드 관광 수요가 활성화 된 결과로 분석된다.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과 연계한 눈, 스키, 겨울축제 및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강원 스노우 페스타’ 프로그램 운영, 전국 최다 우수 웰니스 시설(13개소)과 연계한 ‘웰니스 위크 숙박대전(봄, 가을), 35개 해외 전담 여행사와의 공동 마케팅도 한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와 관광재단은 ‘xxxx-xxxx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시군과 공동으로 ‘이 달의 추천 여행지’ 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강원 방문의 해’ 출범 원년인 올해를 강원관광 발전과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 사계절 내내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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