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형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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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자 ‘강릉시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대상자는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2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19~34세 청년근로자 100명이며,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50만원을 지급한다.
근속장려금 신청은 24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청년근로자 본인이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근속장려금 지급을 통해 청년에게 취업을 장려하고 청년근로자의 사기를 증진시키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상우 시 경제진흥과장은 “올 한해 시행 후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지원 인원을 늘리는 등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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