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커뮤니티센터 개관 1주년, 하루 평균 600명 이상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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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등생, 청소년, 학부모 등 15만1,250여명 방문해 이용
돌봄교실, 실내놀이터, 스터디카페, 평생교육 등 프로그램 다양
화천군, 올해 초등 돌봄아동 16명 증원, 96명 규모로 확대 운영
자녀 돌봄과 교육의 요람, 저출산 문제 극복의 모델로 자리 매김

◇화천커뮤니티센터 돌봄교실 수료식이 지난 21일 센터 지하 공연장에서 최문순 군수, 돌봄아동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024년 2월 27일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가 전국 첫 지자체 주도 책임돌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화천】화천커뮤니티센터가 개관 1년 만에 하루 평균 600명 이상 이용하는 돌봄과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2월27일 개관한 커뮤니티센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직영하는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5,135㎡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군이 지난해 2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집계한 운영 현황을 보면 약 10개월간 모두 15만1,250여명의 초등생, 중·고교생, 학부모 등이 방문했다.

일일 평균 이용자는 605명이다. 실내 놀이터 221명, 장난감 대여소 328명, 스터디카페 38명, 돌봄교실 80명, 평생교육 180명, 기타 49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이용했다.

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부혁신 우수사례 국무총리상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늘봄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커뮤니티센터 이용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올해 돌봄교실 규모를 지난해 80명에서 96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군이 실시한 돌봄교실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73명 전원이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특히 가장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영어 클래스를 꼽았다.

최문순 군수는 “맞벌이 부부의 돌봄 부담을 덜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에 나섰는데 기대 이상으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화천커뮤니티센터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배정된 돌봄교실에서 원어민교사의 지도를 받고 있다.◇화천커뮤니티센터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배정된 돌봄교실에서 담당교사의 지도를 받고 있다.◇2024년 2월 27일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가 전국 첫 지자체 주도 책임돌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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