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평창군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첫 항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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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소년 미래설계 프로젝트 21일 평창문화예술관에서 개최
-학부모,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열기 뜨거워

◇평창군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첫 항해 ‘청소년 미래설계 프로젝트’가 21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평창군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첫 항해 ‘청소년 미래설계 프로젝트’가 21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평창】평창군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첫 항해 ‘청소년 미래설계 프로젝트’가 지난 21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꿈을 향한 나침반, 첫 항해를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평창군 학부모와 학생 100여명이 참석해 노규식 박사의 ‘자기 주도적 학습의 중요성’과 EBS 정제원 강사의 ‘입시 전략을 활용한 학습법’을 주제로 특강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내에서는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지원사업과 평창군 교육발전특구사업 관련 정책, 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학습과 컨설팅 지원사업인 ‘평창런’에 대한 대면 상담 안내도 진행됐다.

두 자녀를 둔 정진선(42·봉평면)씨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지만 농촌에서는 정보를 쉽게 접하기 어려워 원주나 강릉까지 가서 특강을 듣고 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평창에서도 유익한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자녀가 고3이 되는 안옥진(평창읍)씨는 “아이가 고3이 돼 혼자 어떻게 정보를 찾아야 하나 막막했는데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이들 입시와 교육에 관한 가연이 자주 열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얘기했다.

곽나영(평창고2)양은 “그동안 내가 알고 있는 정보가 전부인 줄 알았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다양한 대입전형과 그에 맞는 준비방법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남은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전력적으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장인후(봉평중3)군은 “고교학점제가 새로운 제도라 어려울 것 같았고 불안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다양한 입시전형에 대해 알게 돼 앞으로 학습 방향을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현진 평창군 인재육성과장은 “ 앞으로도 평창군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 올바른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입시강연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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