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구교육삼락회(회장:오일주)는 지난 21일 춘천 한 식당에서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신규 이사 위촉 △주요 추진 사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경 이사를 포함한 18명의 신규 이사가 위촉되며 조직 운영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삼락회는 올해 5월 스승의날을 맞아 처음으로 ‘스승의날 기념 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백일장을 통해 교권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최근 교권 하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사제 간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오일주 춘천삼락회장은 “교육 발전과 교권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삼락회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