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3·1절 건강달리기대회] “춘천시민 건강 증진 위해 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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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춘천시체육회 이사회·대의원총회 열어
“춘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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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체육회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 주최 ‘제66회 3·1절 단축마라톤대회 및 제26회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출사표를 던지고 완주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춘천시체육회는 지난 25일 이사회와 대의원총회에서 체육회 정관 개정, 세입·세출 결산, 스포츠공정위원 선임 등을 처리한 후 이번 건강달리기대회에서 새 봄의 출발을 함께 하기로 했다. 육동한 시장과 이강균 시체육회장, 가맹종목 회장 등 대의원들은 다목적체육회관 건립과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공모 통과 염원을 담아 결승선을 통과하자고 했다. 대한체육회 내부 사정으로 발표가 미뤄진 국제스케이트장 선정지를 춘천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다.
춘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는 시 체육회는 ‘1인 1스포츠 갖기’라는 캠페인 아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스포츠 무료 강습을 진행한다. 30여개 종목을 신설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취미 활동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은 “빙상의 고장 춘천에 국제스케이트장을 건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3·1절 달리기대회를 계기로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어 기대된다. 춘천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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