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3·1절 건강달리기대회] “춘천시민 건강 증진 위해 달리겠다”

본문

25일 춘천시체육회 이사회·대의원총회 열어
“춘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위해 노력할 것”

◇춘천시체육회 정기 대의원 총회가 지난 25일 호텔 공지천에서 육동한 시장과 이강균 시체육회장 및 각 종목단체장 등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오는 3월 1일 강원일보 주최 제26회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가해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로 했다. 신세희기자

춘천시체육회가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 주최 ‘제66회 3·1절 단축마라톤대회 및 제26회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출사표를 던지고 완주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춘천시체육회는 지난 25일 이사회와 대의원총회에서 체육회 정관 개정, 세입·세출 결산, 스포츠공정위원 선임 등을 처리한 후 이번 건강달리기대회에서 새 봄의 출발을 함께 하기로 했다. 육동한 시장과 이강균 시체육회장, 가맹종목 회장 등 대의원들은 다목적체육회관 건립과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공모 통과 염원을 담아 결승선을 통과하자고 했다. 대한체육회 내부 사정으로 발표가 미뤄진 국제스케이트장 선정지를 춘천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다.

춘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는 시 체육회는 ‘1인 1스포츠 갖기’라는 캠페인 아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스포츠 무료 강습을 진행한다. 30여개 종목을 신설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취미 활동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은 “빙상의 고장 춘천에 국제스케이트장을 건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3·1절 달리기대회를 계기로 시민들과 호흡할 수 있어 기대된다. 춘천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821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