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 ‘평생학습 보금자리’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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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등 98억원 투입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 신축
평생학습관·가족센터·노인회 군지회 사무실 등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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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평생학습도시 횡성’의 명성을 뒷받침할 ‘평생학습의 전당’이 문을 연다.
횡성군은 27일 횡성읍 오거리 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 바로 옆 횡성로 393 일원에 신축된 평생학습관인 ‘365채움관’에서 준공식을 갖는다.
2021년 12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신축된 채움관은 국비 24억원, 도비 10억 5,000만원, 군비 63억 5,900만원 등 모두 98억 9,000만원이 투입됐다.
채움관에는 평생학습관으로 마주침 공간, 다목적홀, 마루공간, 방음공간이 갖춰졌고, 가족센터로 가족센터사무실, 공동육아나눔터, 상담실, 강의실이 들어섰다.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 사무실, 상담실, 회의실도 배치됐다.
지하에는 기계실, 전기실 등이 확보됐다.
채움관은 주민 욕구를 반영한 포괄적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 성인문해교육 과정인 횡성 소망이룸학교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배달강좌 등이 운영된다.
채움관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비 지원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해 평생 교육 활성화와 성인문해교육 지원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365채움관은 ‘평생학습도시 횡성’의 내실을 다지는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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