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홍천군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 2,500억원 … 주요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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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군수 주재 제1차 전략 보고회 개최

◇홍천군은 4일 행정상황실에서 신영재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제1차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천】 홍천군이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목표액을 2,500억원으로 정하고 전략 수립에 나섰다. 올해보다 10% 증가한 수준이다.

군은 4일 행정상황실에서 신영재 군수, 최우홍 부군수, 국·소장과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제1차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73개 사업은 국비 중점 확보 사업으로 정하고,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첨단바이오산업 전문인력양성 센터(190억원),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110억원), 친환경 새 단장 사업(58억원), 내면 다목적체육관건립(100억원), 서면 209호선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279억원), 홍천 89(소구니 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20억원),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53억원), 국도 31호선 노동~자운 도로 건설(970억 원), 국도 5호선 조양~부사원 위험도로 구조개선(350억원) 등이다.

지속 점검이 필요한 계속사업은 항체 산업비즈니스센터(90억원), 중심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90억원), 갈마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65억원), 쌍둔지 자연재해 위험개선 지구 정비(45억원), 신장대리 및 진리, 희망리 도시재생사업(29억원) 등이다.

신영재 군수는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 차질 없이 지역 현안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신규 사업,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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