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취약계층 영양 개선과 식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농·식품 바우처가 지원된다.

바우처는 생계 급여 중위소득 32% 이하를 기준으로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 월 4만원, 4인 가구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숫자에 따라 차등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다.

바우처는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 형태로 발급되고,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 라인과 온라인 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들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홈페이지(www.foodvoucher.go.kr), 농식품 바우처 전용 ARS(xxxx-xxxx) 등을 이용해 올 연말까지 신청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