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영월군-지역기업 협력해 '생활 폐기물 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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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과 한일현대시멘트(주)는 4일 군청에서 최명서 군수와 허권회 한일현대시멘트(주)영월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생활 폐기물 자원화 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월】정부의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군과 지역 기업이 협력해 생활 폐기물을 자원화한다.

영월군과 한일현대시멘트(주)는 4일 군청에서 최명서 군수와 허권회 한일현대시멘트(주)영월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생활 폐기물 자원화 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활 폐기물 및 재활용이 어려운 폐기물에서 열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선별해 파쇄 후, 보조 연료로 가공하는 자원화시설의 설치와 운영 등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또 재생산된 연료는 시멘트사의 보조 연료로 활용해 재활용률을 증대 시킴과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힘쓴다.

특히 향후 품질 기준 등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시멘트 공장에서 보조 연료로 본격 사용할 계획이다.

군은 생활 폐기물의 매립 및 소각 최소화와 재활용률 증대 등을 위해 2023년부터 환경부의 국비를 지원 받아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자원화 시설을 건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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