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의회는 4일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심의했다.

조웅희 부의장은 “기업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노사정 상생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화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노이업 의원은 “진달래 공원이 활용도가 낮은 만큼 놀이시설, 반려동물 공간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만들 것”을 제안했다.

김동완 의원은 “주·정차 위반 단속카메라 설치와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주·정차 문화를 개선하고 불법 주·정차를 줄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선희 의원은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을 장려하고 자진 반납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 교통사고 감소에 실질적 효과를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