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강원지역 유일 건설·건축 종합전시회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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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 건설·건축박람회 7일까지 사흘간 개최
‘2025년도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 발주계획 설명회’도 함께 열려

강원특별자치도의 건설·건축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5 강원 건설·건축박람회’가 5일 개막한다.

강원지역 유일의 건설·건축 종합전시회인 ‘2025 강원 건설·건축박람회’가 이날 오전 10시30분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까지 사흘 간 열린다.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와 강원특별자치도·춘천시·강원건설단체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6년째를 맞아 도내 건설건축 관련 기업제품 및 기술 전시회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특별자치도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2025년도 건설공사 및 설계용역 발주계획 설명회’가 함께 개최된다.

개막식에 이어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설명회에는 강원자치도를 비롯해 동해시, 태백시, 도교육청, 강원개발공사, 강원테크노파크, 국토안전관리원 등 지자체와 유관기관들이 대거 참여한다.

박람회 기간동안 참여기업과 발주기관 간 1대 1 상담도 활발하게 이뤄진다. 도내 지자체·유관기관이 상주하며 18개 부스를 운영, 도내 업체들의 우수제품과 공법을 살피고 올해 발주 사업 예산과 주요사업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관에는 도내 대표 건설·건축자재 기업 50여곳이 참여해 갈고 닦은 우수 신공법,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도 건설교통국 산하 부서별 업무 연찬회가 마련돼 참여기업들이 발표에 나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종구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업계의 경쟁력 제고와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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