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2025 강원건설건축박람회]춘천 화림조경㈜, 살아있는 덩굴식물 활용한 그린월 전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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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화림조경㈜ 부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춘천 화림조경㈜(대표:유은숙)은 살아있는 덩굴식물을 이용한 그린월 제품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부스에서 전시된 그린월A는 보강토 콘크리트옹벽에 덩굴식물을 이용하며, 그린월B는 녹화용 식생블록 및 이를 이용한 옹벽 시공 공법이다. 시공에 이용되는 덩굴식물은 불과 5~6개월 안에 1m 이상 자라 도시 미관과 함께 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특히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화분을 나눠주는 등의 이색 홍보를 펼쳐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자 홍보를 위해 준비했던 화분 500개가 모두 동나 화분 200개를 추가 주문하기도 했다.

유은숙 화림조경㈜ 대표는 “우리 업체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덩굴식물을 이용하 친환경 옹벽 시공 공법을 선보이고 있다”며 “강원건설건축박람회가 지역 유일 건설 건축분야 박람회인만큼 관람객들이 많이 찾아 제품 홍보를 수월하게 할 수 있어서 참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화림조경㈜은 지난해 춘천 신사우동 자전거길과 남춘천산업단지 보강토 옹벽 등을 녹화했으며, 정선 하천변 콘크리트 옹벽을 시범 녹화한 바 있다. 2007년 설립돼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로 명실상부한 환경전문기업으로 발전해 왔다. 30여개의 특허를 취득하고 다양한 옹벽들을 녹화해 나가고 있다. 화림조경㈜은 토목환경 가치 창조를 위한 단순한 파괴로부터 환경을 지키면서 기능은 보존하는 자연친화적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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