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TV하이라이트-3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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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

▣MBN 나는 자연인이다(12일 밤 9:10)=건강도 되찾고, 평생의 동행자와 함께 시작하는 인생 2막! 평생의 동행자와 함께 두 번째 악장을 써내려가는 자연인 위동안(78), 이영자(68)씨의 매일 살맛 나는 일상이 펼쳐진다. 약초를 넣어 반죽한 밀가루 반죽으로 면을 뽑아낸 칡손칼국수를 먹으며 개운한 하루를 시작한다. 저녁이면 모닥불 앞에서 통기타를 연주하는 자연인과 그의 연주에 목소리를 얹는 아내. 가끔 삐끗해도 찰떡 호흡을 보여주는 두 사람의 멜로디가 꽁꽁 얼어붙은 겨울 산을 녹인다.
▣MBC 선을 넘는 클래스(12일 밤 9:00)=‘자유부인 데이’를 맞아 역사 강의를 신청한 코미디언 김경아와 그녀의 찐친 엄마들! 수능 기출문제, 역사상식, 고자극 도파민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픈 엄마들을 위해 ‘조선왕실 삼각스캔들’ 숙종과 인현왕후, 장희빈의 이야기를 준비했다. 숙종에겐 조강지처 인현왕후가 있었으나 외로웠던 숙종 앞에 나타난 ‘자못 아름다운’ 여인 장희빈! 불꽃 사랑꾼 숙종의 마음에 따라 덩달아 흔들린 장희빈과 인현왕후의 굴곡진 운명! 그러나 갈대와도 같은 숙종의 속내에는 사실 정치적인 이유가 숨어 있었다? 배신, 음모, 치정이 난무하는 역사 속 실화가 펼쳐진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12일 오후 8:45)=김채연의 피겨 시대가 시작됐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세계 1위를 꺾고 피겨 싱글 금메달을 획득한 그녀가 출연한다. 사대륙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실력을 입증한 김채연. 아시안게임 직전 피겨여왕 김연아가 직접 조언을 건넸다는데 과연 그녀가 전한 금빛 메시지는 무엇일까? 하지만 1위만 기억하는 스포츠 세계에서 어머니는 딸이 힘든 선수 생활을 하길 원치 않아 피겨를 반대하기도 했다는 피겨 도전 스토리가 공개된다.
▣EBS 세계테마기행(12일 오후 8:40)=한국 방송 최초 공개! 중국의 불가사의한 판징산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먼저 판징산의 관문 도시인 퉁런으로 가기 위해 도착한 진허역에는 이른 새벽에만 펼쳐지는 진풍경이 있다. 기차역에서 500m가 넘는 시장까지 자리를 잡으려고 뛰는 상인들의 눈치작전이 펼쳐진다는 것! 양 어깨 가득 무거운 짐을 이고 지고 뛰어가는 상인들의 행렬을 따라간다. 8,800개의 계단을 올라야 만날 수 있는 판징산의 정상. 속세를 떠나 하늘과 맞닿은 곳으로 향하는 수행자의 길을 따라 마침내 도착한 정상은 비현실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그곳에서 평안을 기원해 본다.

▣OCN 유감스러운 도시(12일 오전 9:50)=강력계 감각을 지닌 교통경찰 ‘장충동’이 특수수사팀에 합류해 거대 조직에 잠입한다. 조직 보스 ‘양광섭’의 목숨을 구하며 수뇌부로 인정받지만 내부에서도 경찰 수사를 피하기 위해 ‘이중대’를 위장 잠입시킨다. 한때 조직원이었던 ‘이중대’는 특수수사팀에 합류하며 경찰로 위장하고 내사과 경위 ‘차세린’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조직의 2인자 ‘쌍칼’이 이를 눈치채고 감시를 강화한다. 과연 이들은 본성을 숨기고 작전을 끝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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